전시소개 - 워너 브롱크호스트 "온 세상이 캔버스" (얼리버드 할인티켓 정보)

출처- 그라운드시소 웹사이트

 

워너 브롱크호스트(Werner Bronkhorst)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으로 호주에서 활동하는 현대 미술가다. 그는 추상 표현주의, 초현실주의, 팝 컬처 등 다양한 예술 사조에서 영감을 받아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구축했다. 특히 두 가지 주요 스타일로 잘 알려져 있다.

첫 번째 스타일은 추상적인 입체 배경 위에 초현실적으로 정교하게 묘사된 미니어처 인물과 사물을 그려 넣는 방식이다. 이 기법은 원래 가구 제작 과정에서 남은 건축 자재를 활용하면서 시작되었으며, 두꺼운 페인트 층을 캔버스 위에 입혀 3차원적 배경을 형성하고 그 위에 미니어처 인물과 사물을 극사실적으로 표현한다. 두 번째 스타일은 흑백 사진, 특히 움직이는 자동차의 흐릿한 모습에 대한 오랜 관심에서 비롯된 숯 드로잉으로, 목탄과 흰색 파스텔만을 사용해 속도감 있는 자동차의 움직임을 표현한다.

브롱크호스트는 일상적이고 평범한 순간들을 포착하여 이를 신선한 시각적 즐거움과 따뜻한 감동으로 재해석하는 것이 특징이며, 자신의 딸 플로렌스와 아들 로키의 시선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며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. 그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창작 과정을 공유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고, 현재 1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.

 

그라운드시소 전시: "온 세상이 캔버스"

 

워너 브롱크호스트의 전시 "온 세상이 캔버스(The Whole World's a Canvas)"가 서울 서촌 그라운드시소에서 2025년 3월 21일부터 9월 14일까지 열린다. 이번 전시는 그의 국내 첫 전시로, 회화부터 설치 작품까지 약 100여 점이 폭넓게 소개될 예정이다.

전시는 총 다섯 개 섹션으로 구성된다:

• 첫 번째 섹션: "작업실(LIFE ON CANVAS)"
  • 작가의 초기 작업물을 통해 창작 과정과 발전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다.
• 두 번째 섹션
  • 포르쉐와 협업하여 제작한 원화들이 소개되며, 작가의 삶과 예술 철학을 공유한다.
• 세 번째 섹션("Forbidden Grass")
  • 런던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컬렉션으로,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순간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.
• 네 번째 섹션("WET")
  • 물과 함께하는 일상을 조명하며 삶의 역동성과 가능성을 표현한다.
• 마지막 섹션("모든 순간")
  • 국내 전시를 위해 특별히 준비된 작품들로 구성되며, 이 섹션에서는 작품 구매도 가능하다.

이번 전시는 워너 브롱크호스트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와 창작 과정을 탐구할 수 있는 기회로, 총 100여 점의 원화 및 미공개 작품들이 전시된다. 관람객들은 작가가 제시하는 새로운 시각으로 일상의 평범한 순간들을 예술적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.

 

그라운드 시소 웹사이트/ 29cm 예매

[얼리버드] 워너 브롱크호스트: 온 세상이 캔버스 - groundseesaw

 

[얼리버드] 워너 브롱크호스트: 온 세상이 캔버스 - 감도 깊은 취향 셀렉트샵 29CM

전시정보

• 장소: 서울 서촌 그라운드시소
• 기간: 2025년 3월 21일 ~ 9월 14일
• 관람 시간: 오전 10시 ~ 오후 7시 (입장 및 매표소 마감 6시)
• 휴관일: 매월 첫째 주 월요일 (*공휴일 정상 운영)

 

얼리버드 티켓 정보

• 판매 기간: 2025년 2월 17일부터 3월 20일까지
• 사용 기간: 2025년 3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
• 가격: 9,900원 (정가 18,000원에서 45% 할인)
• 판매처: 29CM, 인터파크티켓, 무신사 등

전시 관람 시간은 약 50분이며, 모든 연령대가 관람 가능합니다. 얼리버드 티켓은 조기 매진될 수 있으니 서두르시는 것이 좋습니다.